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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순례길

조선 말 대원군시절 천주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진천의 베티성당과 연풍성지를 연결하는 이곳 사기장골 및 고리티고개는 산속에 숨어 모여 살며 옹기를 구워 연명하던 교우촌으로 추정되며 이를 뒷받침하는 유물이(옹기 가마터, 유기파편, 숯덩이 등) 다수 보이며, 귀촌인들이 모여 살며 미니식물원 등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종교 및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곳으로 마을주민과 귀촌인들 다함께 순례의 길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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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고마리공소

충북 괴산군 소수면 고마3리에 있는 천주교 교회로 장호원 성당의 고마리 공소(신부가 상주하지 않는 교회)가 된 때로 부터는 약 110년, 고마리 본당 (신부 상주) 으로 승격 된 때로부터는 약 90년 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회로 한옥 건물이었으나 낡아 몇해전에 현대식으로 신축한 건축물로 충청북도 지역에서는 장호원성당 다음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종교시설이다 

 




◎ 종교소설 "은화"

 소설 은화는 1866년 병인박해를 전후한 시기에 충청도를 중심으로 살았던 천주교인들의 신앙과 생활모습을 다룬 작품으로 소설의 형식을 취하기는 했지만 선교사들의 서한과 구전으로 전승되어 온 박해시대의 신자생활을 직접 취재하여 엮었기 때문에 내용은 허구가 아닌 사실에 토대를 두고 있다. 즉 인물과 시대 및 장소가 사실과 그대로 부합하지는 않아도 실제로 있었던 사실들을 소설의 형식을 빌어 묘사한 것으로 순교자의 후손이던 저자 윤의병 신부는 순교자들의 행적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하여 고마리 본당 주임신부로 있을 때부터 전교을 나가면 박해시대를 체험했던 노인들을 만나 그들의 체험을 체록하여 황해도 은율본당 주임신부로 있을 때 집필하기 시작하였다.

 

 

 

 

 

 

 

 

◎ 사랑을 전해주는 산(사랑산)

 

멍딩이마을 고무래산 산등성이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하트 모양의 사랑산(홈피운영자가 붙인 이름)이 있다. 산 아래로 한우가 정답게 풀을 뜯는 사리목장이 있으며 전 충북도지사 오용운씨가 음성 꽃동네에 기증한 곳으로 꽃동네 창시자 오웅진 신부의 손길이 많이 다은 곳으로 산기슭 여기저기 묵상기도 팻말이 있어 등산하는 이의 마음을 경건하게 해 주는듯 하다.  산은 높지도 않으면서 오르기 쉽고 우거진 송림에서 어머님이 만들어 주신 김밥을 먹으면 좋을 듯한 등산하기 좋은 사랑을 전해주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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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짚풀공예전시장

 

멍딩이마을 노인회에서는 생산적인 사고방식으로 생활개선을 하기 위해서  옛날 생활필수품인 멍석, 매판, 삼태기, 짚신 등이 점차 사라져 이제는 박물관이나 민속촌에서나 볼수 있는전통짚풀공예품을 만들어 우리고유의 전통의 맥을 잇고,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짚풀공예의 계승과 직접 만들어 볼수있는 체험장을 운영하여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 소암저수지 벚꽃길

 

소암저수지를 아름다운 쉼터로 조성하기 위하여 마을주민 및 출향인사의 정성어린 성금 1,200만원으로 저수지주변에 500여그루의 벚나무 꽃길을 조성하고, 토종붕어, 잉어, 빙어 등 물고기를 입식하여 마을주민이 기르고 있다. 여름철에는 강태공들의 낚시 및 쉼터 공간으로 활용하고, 가을철에는 보광산 자락의 단풍과, 인근 목장의 소 울음소리와 메뚜기를 잡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한가로운 휴식처로 겨울철에는 청둥오리, 기러기, 원앙등의 새들이 떼를지어 겨울을 보내는 곳이기도 하다.

 

 

 

 

 

◎ 한백농장

 

농협고양시지부 정년퇴임 후 낙향한 부부의 손에 가꾸어진 농장이 하나 있다. 매발톱, 용담, 허브등 20여종의 꽃들이 제각기 향기를 피우며 자태를 뽐내고, 겨울철 흰눈속에 노란 꽃처럼 뽐내는 황금실화백나무가 이곳을 찾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 한다. 농장주인은 유치원 초등학생들의 학습 교육장으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최근 오지개발사업으로 진입로가 말끔하게 포장되어 출입이 용이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생화교육도 다닌다.


 

 

 

 

◎ 그릇굽던 가마터

 

조선 말 대원군시절 천주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산속에 숨어 모여 살며 옹기를 구워 연명하던 교우촌으로 추정되며 이를 뒷받침하는 유물이(옹기 가마터. 유기파편, 숯덩이 등) 다수 보이며 최근에는 귀촌인들이 모여 살며 미니식물원 등 볼거리를 제공하는 종교 및 역사적으로 마을주민과 귀촌인들 다함께 유서 깊은 고장으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장소이다.

 

 

 

 

 

 

 

 

 

◎ 고리티 고개

 

고개를 넘으면 사리면에 이르는데 지금은 숲이 우거져 도로가 폐쇄되어 통행이 불가 하지30년전까지도 명덕, 소암 사람들이 증평장을 보기위해서는 중요한 길이었다. 조선 말 대원군이 천주교를 박해 할 당시 박해를 피해 천주교인들 뿐아니라 외국인 신부, 선교사  등  많은 사람들 내왕이 빈번했던 길 이었고, 계곡에는 교인들이 모여 촌락을 이루어 옹기를 굽고 이를 팔아 살며 천주교를 지키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