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짚풀공예체험장

□ 순창고추장정보화마을지도자 방문

고추장으로 유명한 전북 순창군에서는 정보화마을 지도자를 대상으로 정보활용과 홈페이지 관리운용 등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마을 정보화의 구심역할을 담당하는 정보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12월 24일 순창고추장마을과 물통골정보화지도자 등 40여명이 행정자치부에서 지원하는 정보화 마을 대상이 아닌 멍딩이 정보화시범마을로 홈페이지 운영 및 전자상거래, 짚풀공예 생산과정에 대한 견학 및 체험을 실시하였습니다.

허수아비 만들기

벼이삭이 나와 수확할 때까지 새떼들이 날아와서 벼이삭을 쪼아먹으므로 그 피해를 막기 위하여 농가에서는 짚을 묶어 많은 허수아비를 만들어 옷을 입히고 모자를 씌워 논의 중앙 및 각처에 세웠다. 이 밖에 새떼를 쫓기 위해서는 깡통 여러 개를 긴 줄에 매달아 흔들거나 공포를 쏘기도 하고 냄새나 빛을 번쩍이게 하는 등 농촌의 바쁜 일손을 더욱 번거롭게 하였다. 최근에는 농약의 피해로 새떼들이 현저히 줄어들어 허수아비를 볼 수 없게 되었으며 새떼를 쫓는 일도 거의 없어졌다

새끼꼬기 체험

벼이삭을 수확하고 남은 짚으로 꼰 줄을 새끼라 하며 물건을 묶거나, 잇거나, 줄을 치거나 하기도 하지만 다른 모든 짚 제품의 원료도 되고 주요 구조가 되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굵기에 따라서는 줄다리기나 기타 민속놀이에 쓰는 굵은 동아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쓰인다. 짚공예품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재료 및 기초이기 때문에 초등학교 학생들이 새끼꼬기 체험을 하고있다.

짚풀공예 만들기 체험

할아버지들께서 짚풀공예를 배우러 오시는 분들에게는 무료로 가르쳐 드린다고 배우러 왔다. 짚가방은 짚으로 새끼날을 싸서 엮어 만드는 것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가방의 모양을 이용하여 만들고 현재는 장식용품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옛날에는 도시락 가방과 씨앗을 담아두기도 하였다.

할아버지 솜씨구경

옛날 생활필수품이었던 짚신, 삼태기, 둥구미, 매판, 멍석등이 점차 사라져 이제는 박물관이나 민속촌에서나 볼수 있는 전통짚풀공예품을 만들어 우리고유의 전통의 맥을 잇고, 노인회의 숙원사업인 짚풀공예전시장이 완공되어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짚풀공예의 계승과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하여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동체험행사

멍딩이마을노인회가 어린이날 큰잔치에 전통 짚풀공예 시연 및 체험행사에 초청되어 많은 어린이와 같이 나온 가족들이 신기하고 할아버지들께서 정성들여 만드시는 모습에 매료되고 새끼꼬기체험 행사장이 북새통을 이루었고, 짚신도 신어보고, 짚으로 만든 공을 튀기고 발로 차보고, 둥구미 만든 솜씨는 예술이라며 극찬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칭찬에 할아버지들께서는 그간의 고생을 잊으신 것처럼 흐뭇해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