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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골공예

 

 

□ 왕 골

열대에서 재배하는 경우에는 숙근성 초본이 된다. 줄기는 1.2∼1.5m로 자라고 단면은 삼각형이며 표피는 매끄럽고 광택이 있다. 줄기는 건조하면 대단히 질기며 각 마디에서는 긴 잎이 나온다. 줄기 끝부분에 꽃상차례를 형성하며 폭 1cm, 길이 50∼60cm에 달하는 포()가 3∼4장 있는데, 10여 개의 긴 이삭가지가 나오고 또 이삭가지마다 다시 가지가 나와 큰 이삭을 형성한다. 이삭가지가 분리된 것을 작은이삭가지[]라고 하며, 여기에 10∼15개의 꽃()이 달린다.

□ 왕골건조

왕골은 줄기를 피부()와 수부()로 분리하여 건조시킨다. 실 모양으로 가늘게 쪼개어 말린 것으로는 돗자리, 방석, 여름베개, 발, 핸드백등의 수공예품을 만들며, 굵게 수부를 붙여 쪼갠 조피()는 신, 슬리퍼,바구니 등을 만든다. 왕골속은 비교적 질겨서 끈을 꼬아 마사() 대신 쓰며 잎은 새끼를 꼬거나 누엣자리 ·깔개 등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 왕골돗자리

왕골 ·부들잎 ·짚 등을 엮어 만든 거적이므로 일반적인 자리에 포함된다. 농가에서는 여름밤에 마당에 펴서 모닥불을 피워 놓고 자리로 사용한다. 돗을 자리와 돗자리로 굳이 구분하는 것은 재료는 같은 왕골을 쓰기는 하지만 제조 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즉 자리는 날을 고드랫돌에 감아 가로장목에 늘어놓고 골을 대어 엮어 나가는 것이고. 이렇게 되면 자리는 날이 밖으로 노출되지만, 돗자리는 날이 속으로 감춰진다.

□ 왕골가방

왕골은 줄기의 겉은 매끄럽고 광택이 있으며, 다 자라면 황색 빛이 되고 조직이 후막세포로 되어 있어 질기고 탄력이 있다. 줄기의 속은 관다발로 되어 있고 조직 사이에 빈 공간이 있어 부드럽고 푹신푹신하다. 최근 왕골제품의 발달로 화문석, 왕골가방. 짚신 등 소비자들의 옛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 왕골매판

왕골은 줄기를 피부()와 수부()로 분리하여 건조시킨다. 실 모양으로 가늘게 쪼개어 말린 것으로 수공예품을 만들며, 매판은 논농사를 많이 짓는 지역에서는 농기구를 만들어 사용 하였고, 곡식, 알밤 과일 등을 담아 두는데 사용 하였으며, 밑바닥이 보동 20~30cm, 높이 5 ~10cm정도로 만드는데 7일정도 소요된다

□ 왕골짚신

왕골은 줄기를 피부()와 수부()로 분리하여 건조시킨다. 굵게 수부를 붙여 쪼갠 조피()는 신, 슬리퍼,바구니 등을 만든다. 왕골속은 비교적 질겨서 끈을 꼬아 마사() 대신 쓰며. 옛날에는 가장 대중적인 신발류였던 짚신은 새끼로 날을 삼고 총과 돌기총으로 울을 삼아 만든 신이다. 크기와 모양은 다양한데 보통 짚신 이외에 슬리퍼 처럼 생긴 덧신도 있었으며. 삼으로 짠 신은 미투리라고 한다

□ 왕골바구니

왕골을 실 모양으로 가늘게 쪼개어 말린 것으로는 바구니등 수공예품을 만들며, 곡식을 담아 두기도 하고, 바쁜 농사철에 점심을 이고 가던 생활 도구이기도 하였다. 새댁이 친정 나들이에 찰떡이나 엿, 또는 홍시 등 차반을 담아가던 소중한 그릇 이기도 했다. 현재는 영수증이나 간편한 물건을 넣어 두고 장식용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 왕골 주전자

충북관광협회가 주관한 관광·공예상품 공모전에서 관광기념품 일반분야에 출품한 멍딩이마을 경창국씨의 짚풀공예품 중 왕골로 만든 주전자와 화병이 장려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관광·공예상품 공모전은 지역특화 관광기념품 및 향토공예품 개발과 장려를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 4월 접수기간을 거쳐 총 12개 시·군에서 159개 작품이 출품됐다.

 

□ 왕골 둥구미

 

왕골은 줄기를 피부()와 수부()로 분리하여 건조시킨다. 굵게 수부를 붙여 쪼갠 조피()는 신, 슬리퍼,바구니 등을 만든다. 왕골속은 비교적 질겨서 끈을 꼬아 마사() 대신 쓰며. 고품격의 둥구미를 만들기 위하여 왕골과 그렁풀을 사용하여 만들었고, 곡식, 알밤 과일 등을 담아 두는데 사용 하였으며, 밑바닥이  보통 40cm, 높이 20cm 정도의 둥구미 1개를 완성하는데 일주일 정도 소요된다